지역과 함께 피어나는 마음
-시민꽃백화점의 울산대학교 후원 이야기 -
울산대학교 ‘후원의 집’에는 다양한 지역 업체들이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중 시민꽃백화점은 학교와 특별한 인연이 없음에도, 20년 넘게 변함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지역과 대학을 잇는 따뜻한 연결로 오래도록 기억되는 후원의 모습입니다.
꽃다발 제작을 위해 꽃을 고르고 있는 박선연 사장
특별한 계기보다, 자연스러운 응원에서 시작된 후원
시민꽃백화점 김상대·박선연 사장님은 울산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지역의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학교와의 특별한 인연이나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응원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입학식과 졸업식, 기념일마다 꽃집을 찾는 학생들의 설렘 어린 표정과 환한 미소는, 이들이 앞으로도 더 힘차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시민꽃백화점의 후원은 일상의 풍경 속에서 조용히 시작되었습니다.
꽃을 전하는 마음이, 후원으로 이어지다
시민꽃백화점에는 오랫동안 지켜온 운영 철학이 있습니다. 바로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기쁨을 전하는 것’입니다. 꽃 한 송이가 사람의 마음을 밝히듯, 작은 기부라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꽃을 통해 전해온 따뜻함은 자연스럽게 지역 청년을 향한 응원의 마음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지역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시민꽃백화점 김상대·박선연 사장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말 한마디가 가장 큰 보람입니다”
오랜 후원 활동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사장님은 학생들의 감사 인사를 떠올렸습니다. 직접 학생들을 자주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후원이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시민꽃백화점에게 후원이란 거창한 결심이 아닌, 자신이 가진 것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일상의 연장선입니다.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길에 힘이 된다는 사실 자체가 후원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울산의 미래입니다”
인터뷰의 마지막에서 사장님은 울산대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공부하며 힘든 순간도 많겠지만, 그 시간들이 학생들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역의 작은 가게들도 언제나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꽃집에 진열된 다양한 생화들
지역과 대학을 잇는 따뜻한 연결
시민꽃백화점은 ‘후원의 집’을 단순한 기부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다리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학은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산이며, 지역 업체가 대학을 응원하고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때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는 믿음입니다. 작은 참여가 모여 지역 전체에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것, 그것이 시민꽃백화점이 생각하는 후원의 집 활동의 의미입니다.
오래도록 향기를 남기는 후원
화려하진 않지만 오래도록 향기를 남기는 꽃처럼, 시민꽃백화점의 후원 역시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작은 꽃 한 송이가 하루를 밝히듯, 시민꽃백화점의 꾸준한 응원은 학생들의 길에 따뜻한 빛을 더하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 울산대학교 발전기금 *(클릭 시 업체 정보 확인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