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U-CULTURE
[학생활동 탐방] 유잼 도시로의 도전, 숨은 울산을 찾는 울산대 RISE 콘텐츠 크리에이터
2025-12-04


유잼 도시로의 도전, 숨은 울산을 찾는 울산대 RISE 콘텐츠 크리에이터

- RISE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울산의 또 다른 얼굴 -


  ‘노잼 도시’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울산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 콘텐츠 크리에이터 팀은 울산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학생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숏폼 영상부터 카드뉴스, 인터뷰 콘텐츠까지 직접 기획·제작하며 울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생활동 탐방]에서는 울산을 ‘유잼 도시’로 바꾸는 도전에 앞장서 온 RISE사업단 콘텐츠 크리에이터 1기 경다은 학생을 만나, 활동 이야기와 그 의미를 들어보았습니다.


Q. 콘텐츠 크리에이터 팀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A. 안녕하세요. RISE사업단 콘텐츠 크리에이터 1기 경다은입니다. 저희 팀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울산의 문화, 예술, 관광 자원을 학생의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숏폼, 롱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치 있는 울산의 장소와 이야기를 발굴해 학우들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울산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Q.‘노잼 도시를 유잼 도시로’라는 미션이 인상적입니다. 어떤 팀인가요?

A. 울산이 재미없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는 공통된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축제와 문화 행사, 숨은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학우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으로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울산이 가진 잠재력과 재미 요소를 새로운 관점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울산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오키오키 페스타‘ 부스에 참여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Q. 가장 기억에 남거나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를 하나 꼽는다면요?

A. 울산 중구의 숨은 장소들을 소개한 카드뉴스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리브랜딩 팀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콘텐츠이기도 하고, 제가 직접 발로 뛰며 좋다고 느낀 공간들을 소개한 작업이라 애착이 큽니다.


 이 콘텐츠는 단순한 관광지 소개가 아니라, 일상 속 울산의 매력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공간이 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조명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RISE사업단의 성과를 학우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맡으셨는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A. 사업단의 성과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단순한 정보 나열보다는 사람과 이야기에 집중한 콘텐츠를 기획했고, 인터뷰나 하이라이트 영상,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고자 했습니다. 또 재미와 정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밈이나 다양한 연출을 활용해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Q. 이번 활동이 진로나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A. 단순한 대외활동을 넘어, 실무 경험에 가까운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됐습니다. 미디어나 마케팅 직무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요즘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에 큰 자산이 되는 경험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Q. 활동을 마무리하며, 팀원들과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A. 약 7개월 동안 함께 울산의 매력을 발견하고 알린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서로 다른 전공이었지만 ‘울산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앞으로 ‘유잼 도시 울산’을 함께 만들어갈 학우들에게도, 울산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도시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직접 걷고, 보고, 기록하다 보면 여러분만의 시선으로 발견한 울산의 매력이 분명히 보일 것이라 믿습니다.



[Editor's Note]

울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면, 도시의 이야기도 달라집니다.

RISE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기록은 ‘노잼 도시’라는 단어를 지우고, 울산을 경험하고 즐기는 도시로 다시 쓰고 있습니다.

학생의 시선에서 시작된 이 작은 변화가, 울산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