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일 비주얼디자인을 말하다' 間(사이) 전

전시명 | 間

일시 | 7월 3일(목) ~ 8일 (화)

장소 |  일본 후쿠오카아시아 미술관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 전공 출신 디자이너들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福岡)아시아미술관에서 해외 작품전을 열고 일본 관람객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해외 전시는 울산대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생 31명과 일본 큐슈산교대학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생 13명이 참여해 총 44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間」 전시 오프닝 현장. 참가자들이 7월 3일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과 일본 큐슈산교대학은 2000년부터 26년간 학생 및 교수 간 학점교류와 더불어 다양한 교류를 가져왔으며 이번 전시는 한국과 일본의 디자인 차이에 대한 상호 이해의 시간과 참여한 디자이너들이 향후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시회라는 호평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작품전을 총괄 기획한 울산대 시각디자인전공 명예교수는 “졸업생들과 함께 지난 2월부터 준비했다”며 한일 간 공동개최한 전시회를 통해서 울산대 시각디자인학 전공 출신 디자이너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