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학 학생실습실·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이론부터 실습·임상교육까지 가능

6월 24일 동구 아산의학관 확장 개관식에서 오연천 울산대 총장(왼쪽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6월 24일 울산 동구 아산의학관에서 확장 개관식을 열고 울산대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실험·실습 및 임상의학 교육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
24일 동구 아산의학관 확장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는 오연천 총장
이번 확장 개관은 지난해 3월 이론교육 중심의 아산의학관 1차 개관에 이어 실험·실습 및 임상의학 교육시설을 추가로 확충한 것으로, 울산대 의대 학생들이 울산에서 전주기 의학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울산대는 이번 확장 사업을 통해 해부학 실습실, 기초의학 실험실습실, 임상술기 교육을 위한 시뮬레이션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학생실습실은 해부학, 생리학 등 기초의학 교육과 실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의료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임상술기와 환자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산의학관 내 임상술기 교육을 위한 시뮬레이션센터
특히 시뮬레이션센터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임상실습 교육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임상 현장에 투입되기 전 다양한 의료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오연천 총장은 “아산의학관 확장 개관은 울산에서 미래 의료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울산대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학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