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김수빈 학생, pixiv 한국 학생 일러스트 공모전 2025 장려상 수상
'Dream Frequency: 꿈속의 주파수'로 꿈의 공간을 시각화하다
pixiv 한국 학생 일러스트 공모전 2025 수상작인 시각디자인학 김수빈 학생의 'Dream Frequency: 꿈속의 주파수'
울산대학교 학생의 창의적인 일러스트 작품이 국내외 플랫폼에서 주목받았다.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 김수빈 학생(시각디자인학 4학년)은 지난 10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pixiv 한국 학생 일러스트 공모전 2025’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본 공모전은 주식회사 픽시브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 학생 일러스트레이터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픽시브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 ‘꿈’을 주파수로 해석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꿈’으로, 참가자들은 주제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담은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제작해 픽시브에 출품했다. 김수빈 학생의 수상작 「Dream Frequency: 꿈속의 주파수」는 꿈속에서 들려오는 미지의 신호를 모티프로, 인간과 외계 존재가 비언어적 방식으로 교류하는 장면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한 구조적인 화면 구성과 강렬한 색채 대비, 상징적인 요소 배치를 통해 작품의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추상적인 개념인 ‘꿈’을 ‘주파수’라는 매개로 연결해 시각화한 점이 돋보인다. 신호의 흐름과 인물의 움직임, 배경 요소를 균형 있게 구성해 작품의 설정과 서사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학생 창작 역량의 확장
이번 수상은 김수빈 학생의 개성 있는 시각 언어와 기획력을 보여주는 성과로, 디지털 일러스트 분야에서 학생 창작 역량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공모전은 앞으로도 국내 학생 크리에이터들이 창작 경험을 확장하고,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