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환경연구소, 산업경영·산업안전공학부에 발전기금 전달

김석만 대표 “울산대 인재 육성에 보탬되고파”

(주)태성환경연구소가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모습
김석만 (주)태성환경연구소 대표이사(왼쪽), 박주식 울산대 기획처장(오른쪽)

  반도체, 센서 전문기업인 ㈜태성환경연구소(대표이사 김석만, 주미정)가 지난 11월 26일 산업경영·산업안전공학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태성환경연구소는 반도체, 센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초연결 및 초지능화를 구현하는 신개념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린환경 실현을 위한 센서 기술 개발과 산업 현장에서의 악취 및 유해물질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현재 약 100건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혁신과 지식재산권 강화에 앞장서고있다. 

  김석만 대표는 이번 기부금이 울산대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센서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발전기금은 산업경영·산업안전공학부 기금으로 조성돼 기부 목적에 맞게 학부 교육 인프라 구축․연구 환경 개선․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