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U-NOW
[수상] 산업디자인학 전공, 2024 울산시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2024-10-22

산업디자인학 전공, 2024 울산시 가설울타리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산업디자인전공 하수영(3), 최시은(2), '울산을 빛낸 별들' 가설울타리 출품


산업디자인전공 하수영(왼쪽) 학생과 최시은(오른쪽)학생이 이번 달 17일 울산시에서 열린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담당교수 임선희(중간)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우리 대학 디자인·건축융합대학 산업디자인학전공 하수영(21)‧최시은(22) 학생들이 지난 10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설울타리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가설울타리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울산시의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공 공간에 적용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하여 도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대 팀(지도교수 임선희)은 산업디자인 전공 재학생 2명과 함께 팀을 이뤄 울산을 대표하는 7인을 시각화한‘울산을 빛낸 별들’을 출품해 최고상을 수상했다.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아트워크를 LED 조명과 접목하여 공사장 주변의 어둡고 위험한 환경을 밝은 공간으로 조성하였고, 야간 시야를 확보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이에 울산을 빛낸 7인을 시각화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였고,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한다.


   7인의 위인과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울산 앞바다와 엮어 그려내었고, 밤하늘에 떠다니는 별처럼 반구대 암각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최시은 학생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컨셉과 디자인을 담기 위해 울산의 위인을 조명하여 울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울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디자인으로, 울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보람‘ 이라고 밝혔다.하수영씨와 최시은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 디자인